지상렬 스윙스 술먹지상렬 논란
개그맨 지상렬이 운영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취중지상렬'이 게스트 출연자인 래퍼 스윙스를 향한 제작진의 도를 넘은 조롱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스윙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제작진의 도를 넘은 조롱과 이중 잣대에 대해 불만을 표하며 비판했다. 스윙스는 지난 5월 23일 지상렬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취중지상렬'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스윙스를 향한 진행자의 무례한 행동이 큰 이슈가 되었는데 결구 웹 예능 '술먹지상렬'이 선 넘은 스윙스 비꼬기로 공개 저격을 당하자 별다른 사과 없이 영상을 삭제해 논란입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상렬은 스윙스의 고가의 명품 시계인 롤렉스를 술잔에 넣고 "방수 되지 않냐"라며 담금주를 만드는 행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양기웅은 스윙스의 전 연인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그랬으니까 차였지" 등의 발언으로 보는 이들까지 불쾌하게 만들었습니다. 급기야 지상렬은 촬영 중 게스트만 홀로 남겨둔 채 자리를 떠났고 스윙스는 "이건 좀 아니지 않냐. 지상렬 형이니까 참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술먹지상렬' 제작진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영상 설명에서도 스윙스를 향한 선 넘은 놀림을 이어갔습니다.
제작진은 업로드한 영상 설명란에 스윙스를 비꼬는 듯한 문구를 적었는데 그 내용은 '힙합인줄 알았는데 X선비가 오셨네. 그러니까 ㅇㅂㄹ한테 차이지'라며 스윙스의 전 연인을 언급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스윙스는 분노를 참지 못했고, 제작진을 공개적으로 저격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내가 싫으면 부르지 말아달라. 왜 불러놓고 영상 올릴 때 돼서야 속마음을 드러내냐 난 제작진들이 밉다"라며 "차라리 면전에 대고 뭐라하든가 앞에선 '수고했다, 좋았다' 다 말해놓고 왜 저래. 난 잘만 해줬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도와줘도 왜 그래.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아니 '스윙스 불러놓고 개쪽주자' 이게 당신들 전략이야?"라며 "세상한테 당한 일로 생긴 불만 나한테 푸냐? 면전에 대고 말해 그럼 차라리 제작진 너희 차라리"라고 분노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삶이 그렇게 별 거 없어 보여? 나 XX 공부해 나 XX 열심히 살아. 나 내 예술에 진심이야. 왜 네 수준의 해석으로 나를 끌어내리냐. 내가 너네한테 뭐라 했냐고"라고 덧붙였습니다.
논란이 일자 '술먹지상렬' 측은 스윙스가 출연한 직전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논란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는 내놓지 않아 무책임하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후 '술먹지상렬' 측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래퍼 스윙스는 웹 예능 '술먹지상렬' 제작진과 호스트 지상렬의 무례한 언행 등을 정면으로 지적한 가운데 제작진의 사과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난 26일 스윙스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 웹 예능 '술먹지상렬'의 게스트 조롱 논란과 관련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스윙스는 '술먹지상렬' 제작진에 대한 불쾌감을 토로했고, 해당 편에서 지상렬은 스윙스가 차고 있던 고가의 시계를 술에 담그고 양기웅은 스윙스의 전 연인을 언급해 보는 이들의 불편함을 자아냈고, 이를 두고 스윙스는 해당 시계에 대해 "문제가 없다. 여전히 잘 돌아가고 있고 고장나지 않았다. 물론 처음엔 기분이 나쁘기도 했지만 '이건 코미디'"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지상렬에 대한 비판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스윙스는 "중학교 때부터 날 웃게 해 준 지상렬 형님을 좋아했다.형님을 당현히 나쁘게 보는 사람이 많을 수 있는데 난 그런 생각을 바꾸고 싶다며. 웃겼다면 오케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양기웅과 제작진에 대한 불편함은 여전히 지속 중입니다.
스윙스가 가장 아끼는 시계로 조롱
방송 중 개그맨 양기웅이 스윙스에게 시계를 바꾸자고 제안했고, 스윙스는 흔쾌히 동의하며 자신의 고급 롤렉스 시계를 내밀었습니다만 스윙스가 실수로 양기웅의 시계를 떨어뜨리자 지상렬은 스윙스의 시계를 살펴보던 중 "이거 망가질 수 있냐"고 도발적으로 물다. 이어 그는 스윙의 시계를 자신의 음료수에 담그며 "이건 방수다"라고 단언했습니다.
스윙스 프로 방송인의 모습
당황한 스윙스는 "좀 과한 거 아니냐"고 반응하면서도 "지상렬 형이니까 이 정도는 참겠다"고 덧붙였ㄱ, 자칫 불편할 수 있는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그는 "인생은 방수"라는 건배사를 우아하게 제안했습니다. 문제의 시계는 스윙스가 가장 아끼는 소장품이라고 합니다. 2020년 9월 GQ KOREA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죽는 날까지 이 시계를 절대 팔지 않을 것이다. 자식이 생긴다면 절대 물려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 영상이 있습니다.
스윙스의 추가 비판
스윙스는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와줘도 왜 그래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아니 '스윙스 불러놓고 개쪽주자' 이게 당신들 전락이야? 세상한테 당한 일로 생긴 불만을 나한테 푸냐?”라고 문제를 지적했고 "내 삶이 그렇게 별거 없어 보여?”, “나 내 예술에 진심이야 왜 네 수준의 해석으로 나를 끌어내리냐”며 분노했는데요. 논란이 불거지자 '취중지상렬' 제작진은 스윙스가 출연한 영상을 삭제한 상황이며 스윙스는 최근 AP ALCHEMY를 만들고 콘서트 티켓을 오픈했다가 흥행이 저조해서 무료로 전환했는데요. 이후 여론의 관심을 받으며 대인배 스윙스로 불리기도 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상렬
개그맨 지상렬은 1970년 12월 26일에 태어났으며 지상렬은 주로 대한민국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그의 대표적인 출연 프로그램 중 하나는 MBC의 '무한도전'이다. 지상렬은 그 중 일부분을 맡아 매우 큰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지상렬은 개그맨으로서의 유머 감각과 다양한 캐릭터 연기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그의 개그 스타일은 재치 있는 대사와 몸짓, 표정 등을 통해 사람들을 웃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상렬은 무한도전 이외에도 다른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그의 개그 실력과 유머 감각은 대한민국 예능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랩퍼 스윙스
스윙스(Swings)는 랩퍼이자 음악 프로듀서이며 본명은 문지훈으로, 1986년 10월 14일에 태어났는데요. 스윙스는 한국 힙합계에서 그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창작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윙스는 2008년에 싱글 '인생은 아름다워'로 데뷔해, 이후로 다양한 앨범과 싱글을 발표해오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은 다채로운 비트와 유창한 랩 스킬, 그리고 다양한 주제와 글쓰기 스타일로 이루어져 있고, 스윙스는 자신의 경험과 관점을 담은 가사로 청중들에게 감정적으로 다가가며, 힙합 장르를 넘어 다양한 음악적 실험과 협업을 시도하기도 하는 걸 즐깁니다. 또한, 스윙스는 솔로 활동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음악을 제작하기도 했으며 그는 김범수, 에일리, 그리고 크러쉬 등 다양한 가수들과의 곡에 참여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스윙스는 그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과 독창성으로 대한민국 힙합 씬에서 인정받은 래퍼 중 한 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음악은 다양한 청취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의 이름은 한국 음악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